투찰할 때 1~15번 중 2개를 고릅니다. «잘 찍는 번호»가 있다는 이야기가 현장에 있어서, 실제 개찰 1,451건의 전체 투찰자 번호 분포를 받아 확인해 봤습니다.
총 637,884표를 세어 보니 1번부터 15번까지 전부 6.6 ~ 6.7% 였습니다. 몰리는 번호가 없습니다. 사실상 모두가 무작위로 찍고 있다는 뜻입니다.
| 실제 | 같은 개찰에서 무작위로 찍었다면 | |
|---|---|---|
| 1순위의 번호 2개가 «뽑힌 4개»에 든 개수 | 1.003 | 0.967 |
| 2위 이하 | 0.838 | 0.835 |
차이가 없습니다. 등수와 번호 사이에는 관계가 없었습니다.
처음 계산했을 때는 «1위 1.00 → 10위 이하 0.80» 으로 내려가는 기울기가 보여서 관계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. 그런데 무작위로 찍었다고 가정한 기준선도 똑같이 내려갔습니다. 동률 처리와 참가업체수가 등수마다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.
결론은 분명합니다. 번호를 고르는 데 시간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. 쓸 자리는 어느 공고에 넣느냐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