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계변경에서 돈이 갈리는 자리는 «신규 비목 단가»입니다. 규정은 설계변경 당시 단가 × 낙찰률이라고만 적혀 있고, 그 «당시 단가»를 어디서 가져오는지는 각자 찾아야 합니다. 2026년에 무엇이 기준인지와 어디서 받는지를 정리했습니다.
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23일 공고했고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.
| 기준 | 무엇인가 | 2026년 개정 |
|---|---|---|
| 표준품셈 | 공종 하나에 드는 «품»(인력·장비·재료 소요량). 단가가 아니라 수량입니다. | 1,459개 중 349개 개정 (공통 254 · 토목 28 · 건축 30 · 설비 24 · 유지관리 13) |
| 표준시장단가 |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완성 공종 단가. 품셈을 안 거치고 바로 씁니다. | 1,850개 중 686개를 현장조사로 반영 · 나머지 1,164개는 물가변동 반영 · 전년 대비 +2.98% |
매년 시장가격을 조사하는 주요관리공종이 315개에서 569개로 늘었습니다. 자주 쓰는 공종일수록 시장단가가 최신값에 가까워졌다는 뜻입니다.
규정은 신규 비목에 설계변경 당시 단가 × 낙찰률을 적용하라고 합니다. 그런데 «당시»가 언제인지는 조문에 날짜로 적혀 있지 않습니다.
물가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이 며칠 차이가 금액을 바꿉니다. 특히 표준시장단가 반기 개정일(1월·7월 무렵)을 사이에 두면 차이가 큽니다.
K-건설맵은 이 자료를 퍼오지 않습니다. 원문 있는 곳으로 바로 보냅니다 — 개정되면 그쪽이 최신이고, 우리가 옮겨 두면 낡은 것을 보게 됩니다.
설계변경 자동계산 엑셀의 «단가마스터» 시트에 코드·품명·규격·단위와 재료비·노무비·경비를 넣고, «산출 근거» 칸에 «2026 표준시장단가 ○○○» 처럼 출처를 적으세요.
적용시점 칸에 «당초 / 변경당시»를 골라 두면 나중에 무엇을 썼는지 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