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계변경은 «공사를 바꾸는 일»이 아니라 «계약을 바꾸는 일»입니다. 그래서 순서가 곧 돈입니다. 아래 순서를 벗어나면 시공을 다 해 놓고도 정산이 막힙니다.
현장에서 가장 흔한 손해는 «감독이 하라고 해서 했는데 나중에 아무도 인정 안 해 주는» 것입니다. 감독도 사람이라 자리를 옮기고, 옮기면 기억은 남지 않습니다. 남는 건 문서뿐입니다.
계약금액 조정 신청은 준공대가를 받기 전까지 해야 합니다. 준공금을 수령한 뒤에는 청구가 어렵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