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-적산 — 도면에서 물량 뽑기

캐드에서 부재를 찍으면 길이·면적을 재고, PC 에서 수량산출서 엑셀을 만듭니다. 나오는 것은 다섯 장 — 산출서 · 집계 · 태그별 · 검산 · 쓴표.

산출식이 프로그램 안이 아니라 «엑셀 재료표» 에 있습니다. 수십 가지를 코드에 박아 두면 쓰는 사람이 못 고칩니다 — 현장마다 이음 길이도, 할증도, 부재 이름도 다릅니다. 표에 두니 토목이든 건축이든 표만 갈아 끼우면 같은 프로그램으로 돕니다. 토공 · 포장 · 관로 · 구조물, 기둥 · 보 · 옹벽 · 슬래브 · 개구부.

산출근거가 엑셀에서 «살아 있는 수식» 입니다. 0.6*0.6*(3-0.2) 처럼 적히고, 감리가 칸을 눌러 그 자리에서 봅니다. 결과값만 내놓지 않습니다.

검산이 뒤에 붙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나옵니다 — 적힌 산출근거로 다시 세어 값이 같은지, 밀리미터를 그대로 넣지 않았는지, 단위가 섞이지 않았는지, 공제가 본체보다 크지 않은지, 번호가 겹치지 않는지.

캐드 쪽은 순수 AutoLISP 입니다. ActiveX 를 안 써서 AutoCAD · AutoCAD LT 2024 이상 · 캐디안 · ZWCAD 에서 같은 파일 하나로 돕니다.

표준품셈 · 물가정보 · 노임단가는 유료 자료라 들어 있지 않습니다. 재료표의 환산·할증 칸은 쓰시는 기준으로 채우는 자리로 비워 두었습니다. 단가는 내지 않습니다 — 수량과 산출근거까지입니다.

값은 받습니다. 현장마다 재료표를 맞춰야 하고 도면을 같이 봐야 하는, 건건이 사람 손이 들어가는 일이라 그렇습니다. 얼마인지는 몇 현장에서 실제로 돌려 보고 품을 안 뒤에 적겠습니다.

지금은 준비 중입니다. 내려받는 단추가 없는 것은 감춘 것이 아니라 아직 올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캐드가 판이 여러 가지라, 남의 자리에서도 도는지 확인이 끝나기 전에는 열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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